제네시스 G90, 쿠웨이트 내무부 공식 행사 의전 차량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7-14 15:53:35
수정 2025-07-14 15:53:35
이채우 기자
0개
맞춤 제작 G90 47대 공급…정부의 높은 신뢰 반영
이번 선정은 제네시스 차량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쿠웨이트 정부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행사 및 의전 차량으로 선정된 G90는 총 47대로 이 중 40대는 행사 운영용으로, 7대는 의전용으로 활용된다. 모든 차량은 쿠웨이트 교통국이 승인한 사양 및 디자인 기준에 맞춰 제작됐다.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가 적용된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3.5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다중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시스템 등을 갖춰 탁월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G90의 선정을 계기로 중동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마르 알주바이디 제네시스 아중동법인장은 “지난 2021년 G90가 쿠웨이트 국회의원 공식 의전 차량으로 채택된 것에 이어 올해 내무부의 공식 행사와 의전을 수행하는 차량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G90는 안전과 혁신, 정제된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차량으로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를 바탕으로 쿠웨이트 정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CJ 이재현, ‘일본→미국→영국→UAE’…‘K컬처 실크로드’ 완성
- “HBM 이후 선점”…삼성·SK, ‘차세대 메모리’ 경쟁
- 삼성·네카오·KT ‘폭발물 협박’…IT업계 몸살
- 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
- 포드 계약해지·EU 속도 조절…K-배터리 ‘비상등’
- 대상, 식품 넘어 바이오까지…글로벌 확장 잰걸음
- 마스가 우대 빠진 美 국방수권법…K-조선 영향은
- [위클리비즈] 123층서 새해 맞이…롯데월드타워 ‘해맞이 패키지’ 출시
- 유방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듀켐바이오 에프이에스주사액’ 식약처 품목허가
- 삼표자원개발, '2025년 광산안전관리 최우수 광산'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 교산에 AI 클러스터… 3조 원 투자 본격화
- 2고창군,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승진 및 정기인사
- 3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4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5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6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7CJ 이재현, ‘일본→미국→영국→UAE’…‘K컬처 실크로드’ 완성
- 8“HBM 이후 선점”…삼성·SK, ‘차세대 메모리’ 경쟁
- 9삼성·네카오·KT ‘폭발물 협박’…IT업계 몸살
- 10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