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희매촌 일원 민·관·경 합동순찰 전개
강원
입력 2025-07-15 08:14:46
수정 2025-07-15 08:14:46
강원순 기자
0개
- 제24회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
- 7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옛 원주역 앞 집결

원주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함께하는 이날 합동순찰에는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중앙동 및 학성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약 300명이 참여해 성매매 집결지인 희매촌과 그 일대의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희매촌 폐쇄를 위해 야간순찰, 희매촌 내 안내판 설치,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환경개선, 여성 종사자 대상 탈성매매 자활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회 순찰까지 총 4천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그리고 원주시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면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안전도시 원주’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이원리조트, 추석 연휴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한국광해광업공단, 원주 아동복지시설에 400만원 상당 농특산물 후원
- 코미르, 중기부 상생협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선정
- 강원일자리박람회 ‘2025 원주 잡(JOB) GO’ 개최
- 2025 원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 26일 개막...우수제품 한자리에
- 원주시, 골목형상점가 5곳 지정...지역 상권 새 도약
- 원주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심사평가원, 2025 한국경영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7년 연속 수상
- 원주시,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선정...국비 2억 5000만 원 확보
- 원주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GS리테일, ‘GS ALL 멤버십’ 효과 입증…신규 가입자 증가
- 2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포용과 혁신으로 국민의 금융그룹 완성”
- 3NH투자증권, 트레이딩시스템·홈페이지 주소 변경
- 4하나증권 "여행 후 남은 외화로 미국 주식 투자하세요"
- 512⋅3내란 옹호 단체 지원 조례 시행 '남구의회'…"이의제기 없어"
- 6주미당, 서울국제주류박람회 마곡서 외식업계 맞춤형 주류 솔루션 선봬
- 7유클리드소프트, 지역대학생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 8부산도시공사, 추석 맞아 영구임대아파트서 계절먹거리 나눔행사
- 9민형배 의원, 글로컬대학30 선정 "정치적 해석 지양해달라" 했지만
- 10수출입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 4500만달러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