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한이탈주민 노인가구 폭염물품 지원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물품 지원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폭염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선풍기와 쿨링 방석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심화에 대응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노인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하나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