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중소셀러 온라인 박람회 ‘상생페스티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15 10:22:15 수정 2025-07-15 10:22:1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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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판매지원 오디션…2500여 개 상품 참여
3개 관 구분, 참여 상품 수 지난해 대비 25% 증가

[사진=G마켓]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생페스티벌’을 열고, 2500여 개의 중소셀러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우수 농식품부터 가성비 좋은 중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 인기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컨셉의 상품을 선보인다.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 박람회다.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12곳의 정부 및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또한, 올해 상생페스티벌은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는 9월 30일까지 열리며, 2차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차와 2차 기획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판매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상생페스티벌은 컨셉에 따라 3개의 전문관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200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 지난해 행사보다도 참여 상품 수가 25% 증가한 수준이다.

먼저, ‘국가XG마켓 인증관’에서는 정부가 인증하고 G마켓이 추천하는 공식 인증 판매자의 상품을 모았다. 마을기업, 농식품 등의 코너에서 추천 상품을 확인 가능하다.

‘중소상공인 인증관’에서는 소공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신규 입점 판매자들의 상품을 제안한다. ‘지역우수 인증관’에서는 각 지역별 특산물은 물론, 해당 지역의 생산자가 선보이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확인 가능하다.

가격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매일 ‘상생 페스티벌 할인쿠폰’을 ID당 1장씩 제공한다.

백소라 G마켓 Seller Excellence팀 팀장은 “중소셀러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시작한 상생페스티벌에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셀러가 참여했다”며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G마켓이 엄선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만큼, 중소상공인과 지역생산자 셀러들의 상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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