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휴가철 맞아 지리산 뱀사골 일대 교통지도 실시
전국
입력 2025-07-15 16:19:40
수정 2025-07-15 16:19:40
최영 기자
0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6주간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 국립공원 뱀사골 일대에 집중 교통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차량 정체 및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을 중심으로 산내면 뱀사골 일대에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하며, 남원시청 교통과, 남원경찰서,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등 3개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되는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단속차량을 활용한 수시 순찰을 병행, 불법 주정차 행위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 유도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반선주차장 등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질서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방문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통지도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며 "여름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경주시 기획] 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2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4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5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6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8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9"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10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