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고화질 IPTV 신상품 '아이핏 TV'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15 13:56:29
수정 2025-07-15 13:56:2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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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핏 TV는 '내(I)가 고른(Pick) 딱 맞는(Fit) IPTV'를 뜻하는 신규 브랜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 케이블TV, IPTV 사업자가 상호 간 다른 사업자의 전송방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중립성을 규정한 방송법 규정에 따라 위성방송의 서비스 품질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 기술로 고화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자 아이핏 TV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아이핏 TV는 고화질 실시간 방송 채널 기반의 베이식(194채널), 플러스(209채널) 상품으로 구성되며, 인터넷 결합 시 부가세를 포함해 베이식은 2만900원, 플러스는 2만2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이나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등 주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월 33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아이핏 TV를 앞세워 도심 지역, 소형 주거지, 젊은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브랜드 모델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 역으로 인기를 끈 배우 최대훈을 내세웠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아이핏 TV는 유료방송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KT스카이라이프의 새로운 전략"이라며 "믿성비(믿을 수 있는 가성비) 상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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