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국제 청소년 창업 올림피아드 참가자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7-17 10:38:51
수정 2025-07-17 10:38:51
이수빈 기자
0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무대 마련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창업 올림피아드 행사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교류ㆍ협력하고 창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이 글로벌 창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국제 청소년 창업 올림피아드는 1차 예선심사(서류평가) 및 2차 본선심사(발표평가)와 약 2주간의 창업 멘토링을 거쳐 최종 결선 무대까지 이어진다. 예선과 본선은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진행되며, 국외 참가자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중 선택하여 발표할 수 있다. 3차 최종 결선(발표평가)를 거쳐 총 10팀을 수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골드상 1팀에게는 상금 5000달러와 서울시장상이 수여되며, 실버상 2팀에게는 각 2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서울시장상이 주어진다. 그리고 브론즈상 7팀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국제 청소년 창업 올림피아드는 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창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국내외 모든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일정 및 선발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 플러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국제 청소년 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이 가진 가능성과 풍부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경쟁하고 교류하며 창업에 대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SK디앤디, 1주당 200원 중간배당…총 37억 규모
- 롯데칠성음료, 강릉 경포해수욕장서 ‘처음처럼’ 팝업 스토어 운영
- AI 기반 XR 콘텐츠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 프리A 투자 유치 본격화
- 토리든, 캐릭터 가나디와 컬래버…올리브영 홍대타운 오픈
- 트리즈, 유튜브 쇼핑 크리에이터 위한 커머스 지원 체계 구축
- 스마일게이트, 업서드 벤처스와 AAA 신작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엘유에이, 생활용품 브랜드 ‘온살림’ 론칭
- 대한항공, 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MOU 체결
- 도이치 모터스, 보험청구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 체결…통합 청구 시스템 구축
- 한국타이어, 테슬라 전기 SUV ‘모델 Y 주니퍼’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