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오후 도심 대규모 총파업대회

경제·산업 입력 2025-07-19 08:52:41 수정 2025-07-19 08:52:4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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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대규모 총파업대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 1만5000명이 참여한다고 신고했다.

이들은 지난 윤석열 정권 시절 도입했던 반노동정책 폐기와 내란세력 청산 등을 촉구한 뒤, 숭례문과 회현사거리를 거쳐 세종호텔 농성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의 산별연맹인 건설산업연맹과 서비스연맹은 사전대회를 개최한 뒤 본 무대에 합류한다.

경찰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23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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