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7-20 09:45:23 수정 2025-07-20 09:45:2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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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수해 피해지역에서 특별점검과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아산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은 지난 18일부터 예산군 삽교읍(하포1리 마을회관), 아산시 염치읍(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스도 파견해 침수 휴대전화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지원 중이다. 일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집중된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서구 마륵동 등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돕고 있다.

LG전자도 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 등 수해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 및 제조사에 관계 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고객센터로 신고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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