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서 2관왕
경제·산업
입력 2025-07-21 08:54:44
수정 2025-07-21 08:54:4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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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한국전력은 제11회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ISGAN Award of Excellence'와 'GSEF Award of Excellence for Replication'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은 현재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이에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기업과 단체가 출품한 총 22개 프로젝트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전 프로젝트는 배전망 최적 운영과 유연성 자원화 기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ISGAN 어워드에서 우수상(Runner-up)을, GSEF 어워드에서 특별대상(Winner)을 수상했다. 특히, GSEF 어워드 특별대상은 글로벌 확산이 용이하고 실현 가능성이 뛰어난 프로젝트에 수여되는 상으로 22개 출품작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한전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RE10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과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섹터 커플링 기술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과 공동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동반 진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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