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특검조사 불발…HS효성 "해외일정 때문"
경제·산업
입력 2025-07-21 12:20:26
수정 2025-07-21 12:20:2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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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C 의장 해외일정 이유, 성실 조사 임할 것”

HS효성 측은 "조 부회장이 해외에서 APEC 관련 회의를 주관하고 한국에 들어와 조사받을 세부 일정으로 인해 출석일 변경을 요청했다"며 "소환 일정을 조정중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 HS효성 계열사 4곳을 포함해 카카오 등 일부 대기업들은 김 여사 측근이 지분을 보유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에 180억 원을 투자했다. 해당 계열사 모두 조 부회장이 지분 대다수를 보유한 개인 회사 등 산하에 있다. 이에, 특검은 조 부회장이 직접 투자 결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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