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에 안마의자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07-21 15:17:03
수정 2025-07-21 15:17:03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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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도와
바디프랜드는 지난 18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금천지회 에 마사지소파 ‘아미고’와 마사지체어 ‘다빈치’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는 쉼터에서 쓰던 마사지기기들이 노후화와 애프터 서비스 불가로 사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바디프랜드는 쉼터의 환경 개선과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사지체어 기부를 결심, 설치를 진행했다. 기부한 제품은 1인용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마사지소파 아미고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로, 앞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과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지역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1년 9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안마의자 271대를 전국 코로나 선별 진료소 의료진들에 기증했다. 22년에는 사내 행사인 ‘Friends 나눔장터’를 통해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복지 기관에 기부하는 등 우리 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청각장애 어르신 쉼터인 청음복지관에 마사지체어를 기부하였고,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10년째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도 지원하고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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