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2분기 영업익 94.5% 증가 전망…목표가↑-하나
금융·증권
입력 2025-07-22 08:58:22
수정 2025-07-22 08:58:22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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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른 무더위…전력판매량 증가 예상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하나증권은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가파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21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9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력판매량은 무더위로 인해 전년 대비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산업용 판매량 부진이 아쉬운 지점이지만 2024년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영향에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6월부터 나타난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라면서 "기온 변화 영향은 6월 전력통계월보를 통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겠으나 이른 더위는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간주된다"고 덧붙였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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