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구세군 서울 후생원 아동 초청 관람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7-22 15:00:21 수정 2025-07-22 15:00:21 김민영 기자 0개

구세군 서울 후생원 아동들이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FC]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김포FC는 지난 19일 열린 K리그2 2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 구세군 서울 후생원 아동들을 초청해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FC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포FC와 임영주 국제문화교류재단 김포지회장의 주도로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박경준 구세군 서울 후생원 원장과 김영규 국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등도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포시와 김포FC는 아동들에게 VIP 좌석을 제공했으며, 아동들은 햄버거, 치킨 등 제공된 간식을 즐기며 김포FC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도 경기장을 찾아 인사를 전하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박경준 구세군 서울 후생원 원장은 “이렇게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는 “김포FC가 앞으로 더 많은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초청된 아동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초청 행사를 마무리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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