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4만여 개 구호물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7-22 15:05:07
수정 2025-07-22 15:05:07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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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협의

[서울경제TV=김민영 기자] 쿠팡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복구 지원 인력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4만여 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구호물품은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 함양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고무장갑 등 생활용품 2만여 개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전달되며, 모포, 수건 등 의류와 위생용품 2만여 개는 희망브리지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쿠팡은 이번 지원 물품을 통해 경남 산청, 합천, 의령과 충남 서산, 예산 등 주요 피해 지역 전반에 걸쳐 물품을 나눌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복구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지원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집중호우 피해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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