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파이널 ‘2025 런던 E-PRIX’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23 09:59:22 수정 2025-07-23 09:59:2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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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속 322km ‘GEN3 에보’ 앞세워…최상의 경기력 지원

포뮬러 E 2025 자카르타 E-Prix 경기 장면 [사진=한국타이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제15∙16라운드를 끝으로 시즌 11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유일의 실내외 복합 트랙인 ‘엑셀 런던 서킷(ExCeL London Circuit)’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라이버들은 매끄러운 도로와 거친 아스팔트 노면이 반복되는 주행 환경에서 급격한 감속과 가속, 기후 조건 등을 극복해야한다. 이에 타이어의 정밀한 제동력과 안정적인 접지력, 내구성이 핵심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앞세워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레이싱 머신 ‘GEN3 에보(GEN3 Evo)’의 극한 레이스를 완벽 지원하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온 만큼 시즌 11의 화려한 피날레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제14라운드 2025 한국 베를린 E-PRIX에서 올리버 롤랜드 닛산 포뮬러 E팀 선수가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일찌감치 확정지으며, 이제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은 팀 챔피언십 타이틀로 쏠리고 있다. 현재,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총점 228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닛산 포뮬러 E 팀이 총점 205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포뮬러 E의 대표 체험 공간 ‘팬 빌리지(Fan Village)’ 부스를 마련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등을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포뮬러 E 시뮬레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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