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과밀규제에 ‘반환공여지 산업 전환’ 제약 지적

경기 입력 2025-11-21 13:18:18 수정 2025-11-21 13:18:18 김채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규제완화 없인 산업입지 확대 어려워”

(사진=의정부시 제공)

[서울경제TV 의정부=김채현 기자] 의정부시가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산업입지 확보가 막혀 있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시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미군공여지가 반환됐음에도 현행 규제 때문에 산업용지 전환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동근 시장은 “반환공여지의 잠재력을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바꾸려면 규제 조정이 필수이며 기업이 의정부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투자 여건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채현 기자

ch_0205@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