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카자흐스탄 ‘K-MAX그룹’과 MOU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7-24 15:09:35 수정 2025-07-24 15:09:35 권용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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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망 활용 중앙아시아 시장 공급 기대

왼쪽부터 K-MAX그룹 社 유가이 막심(Maxim Yugai) CEO, 지투파워 이동준 부사장(CTO). [사진=지투파워]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지투파워는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전력설비 전문기업인 K-MAX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AI(인공지능)배전반, 태양광발전장치, ESS(에너지저장장치) 제품 공급과 솔루션의 제공, 시설 및 현지 진출 지원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투파워는 지능형 AI 배전반과 신기술(NET)기반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그리고 액침냉각형 ESS 제품을 K-MAX그룹의 영업망을 통해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에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준 부사장(CTO)은 “이번 K-MAX그룹과 MOU 체결은 양국 기업 간의 돈독한 협력관계를 통해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설립 및 기업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전반과 태양광발전장치 및 ESS의 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CIS)를 비롯한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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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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