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초 '부동산 우수사업자' 선정 중개업 나왔다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복덕방으로 대표되는 부동산 중개업이 단순 집을 소개하는 역할에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이 집 소개는 물론 법률, 세무 자문, 건축·설계, 금융, 이사, 법원경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하는 시대로 변모해 주택을 매매하려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이 원스톱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우수사업자 인증'을 획득해야 하는데 광주에서도 최초로 우수사업자 인증을 획득한 중개업자가 나왔다.

25일 국토교통부에  지난 5월 22일 광주시에 위치한 '믿음가는 부동산중개'가 부동산서비스산업 우수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사업자 인증은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 제15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국가 공인 제도로, 전국의 중개업소는 물론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법령 준수,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우수사업자 인증을 받은 믿음가는부동산중개는 전문 소속 공인중개사 팀과 함께 법률·세무 자문, 건축·설계, 금융, 이사, 법원경매 등 다양한 부동산 연계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며 단순한 매매·임대 중개를 넘어 계약에서 입주, 관리, 활용, 운영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장철웅 대표는 “이번 인증은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며 쌓아온 신뢰의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중개로 광주를 대표하는 믿음의 브랜드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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