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비상경영대책 이행" 당부
금융·증권
입력 2025-07-25 19:03:26
수정 2025-07-25 19:03:26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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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해 2025년도 하반기 경영여건 전망, 상반기 경영실적 및 사업추진 계획, 부문별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계획, 농축협 건전결산을 위한 대책마련, 농업의 지속가능성,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강호동 회장은 상반기 성과에 대한 격려와 함께 하반기에도 범농협을 둘러싼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임을 강조하며, “비상경영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농업·농촌 지원역량을 이어가는 동시에, 경영이 어려운 농축협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도 적극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전사적 일손돕기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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