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 '인프라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금융·증권
입력 2025-07-28 15:58:32
수정 2025-07-28 15:58:32
강지영 기자
0개
"지역 인프라 사업 맞춤형 컨설팅·금융자문 이뤄질 것"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이 지난 23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와 신한은행의 금융연계 지원 전문 역량을 더한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해 인프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공공 인프라금융에 특화된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정책보증기관이다. 신한은행은 민간투자사업의 개발·발굴부터 재구조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풍부한 금융지원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 시중은행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보는 공공성은 높지만 수익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자금조달 방식 등 금융자문을 맡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자문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국민 편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진첨단소재, 중국 주핑시 인사 방문…"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 나라셀라, 황금연휴 맞아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 진행
- IBK기업은행, 다문화 사회 통합 위한 'IBK 모두다' 프로젝트 성료
- 하나자산운용, 국내 최초 '1Q K소버린AI ETF' 신규 상장
-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 구독자 200만 명 돌파
- DB생명, 목소리로 전하는 나눔 '동화낭독 목소리 봉사활동' 실시
- 명인제약,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해외 진출 가속화
- NH농협은행, 'NH K-외국인신용대출' 출시
- 우리금융그룹, AI산업 동반성장 금융지원 본격화
- KB국민카드,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시, 현장 중심 사회보장계획으로 미래 연다
- 2대진첨단소재, 중국 주핑시 인사 방문…"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 3신라호텔 "11월 초 결혼식 예정대로 진행"…국가행사 취소
- 4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HFW 2025 컨퍼런스’ 개최
- 5쿠팡이츠서비스, 하반기 배달파트너 무상 안전점검 실시
- 6얌샘김밥, 전남 직거래장터 큰잔치서 '농수산물 판촉 확대 기업' 시상
- 7CGV,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 시즌 20’ 극장 생중계
- 8나라셀라, 황금연휴 맞아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 진행
- 9임실군, 임실N치즈축제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관 운영
- 10남원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과 경찰업무 현장 체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