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IoT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51개소를 대상으로  IoT시스템 시범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설치된 공기공급장치의 이상유무를 앱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24시간 이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시설 소유자나 관리업체에 문자로 알립니다.

시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에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주요 장비인 공기공급장치를 원격으로 집중 관리하고, 수질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확대 적용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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