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럭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경제·산업 입력 2025-07-29 13:40:10 수정 2025-07-29 13:40:1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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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쿠팡의 럭셔리 뷰티·패션 브랜드 알럭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중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아이디어 단계의 콘셉트, 서비스 흐름, 실험적 구조 설계 등을 심사하며, 상용화 여부와 무관하게 디자인 철학과 잠재력에 중점을 둔다.

이번 디자인 콘셉트 부문 중 알럭스는 인터렉션, UI&UX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알럭스의 UX 디자인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알럭스는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올해 3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레드닷 수상까지 거머쥐며 디자인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 당시 iF 심사위원단은 “맞춤형 추천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중심 UX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알럭스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UX 철학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럭스는 지난달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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