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 일대 산업 확충"...경제자유구역 지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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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1 12:56:29
수정 2025-09-11 12:56:29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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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교하동 일대를 중심으로 바이오와 디스플레이,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내세워 올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차별화된 개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오는 11월 관련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접경지역의 한계를 넘어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파주시는 2027년까지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은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 부처 협의, 지정평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파주는 개발 규제 등으로 불편을 겪어온 만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파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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