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하반기 "본업 경쟁력 강화·미래 성장동력 확보"
금융·증권
입력 2025-07-29 15:53:08
수정 2025-07-29 15:53:08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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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28일 서울 강북구 소재 대강당에서 이찬우 회장과 계열사 CEO, 집행간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경영성과 점검과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NH농협금융은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본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신뢰기반과 지속가능 경영을 지정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농협금융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이번 회의를 시기별 2025년 상반기·하반기, 2026년 이후 중장기의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하고,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속 혁신과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5월부터 수립 중인 농협금융 중장기 전략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농협금융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2026년도 경영계획과 조직개편 방안에 반영하여 실행력을 제고해 나가는 한편, 그룹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추진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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