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만든 '라우펜', 브랜드 필름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7-30 08:57:07
수정 2025-07-30 08:57:07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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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력·주행 안전성 등 성능 강조…전 세계 100여 개국 진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최근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신규 브랜드 필름 ‘디 에센스 오브 드라이빙(The Essence of Driving)’을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어떠한 노면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지원하는 ‘라우펜’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영상 내에 ‘한국타이어가 만든 브랜드(A Brand by Hankook)’라는 메시지를 노출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공유하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영상에서는 ‘라우펜’을 장착한 차량이 사막을 질주하는 동안 부품들이 점차 사라지고 타이어만이 남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로써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 등 타이어 본연에 충실한 핵심 성능을 기반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어 눈길과 젖은 노면, 온∙오프로드 환경 모두에서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속도감 있게 표현해 모든 도로 환경에서 핏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라우펜의 브랜드 슬로건 ‘A Tire That Fits’를 부각시켰다. 신규 브랜드 필름은 ‘라우펜’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를 포함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라우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우펜’은 지난 2014년 미국 세마쇼(SEMA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도로 환경을 고려해 세단∙SUV∙트럭∙버스 타이어 모두를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단일 연도 최다인 약 900만 개를 판매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를 시작으로, ‘아데아체(ADAC)’ 등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주관 타이어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거뒀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등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R&D 인프라를 활용해 ‘라우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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