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원도심 교통 수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미래가치 기대
경제·산업
입력 2025-07-30 10:10:00
수정 2025-07-30 10:10: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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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수도권은 물론 전국을 빠르게 연결하는 철도망을 갖춘 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교통 프리미엄’이 주거지 미래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면서 전철·철도망이 촘촘하게 깔린 지역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서울 용산역은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이 지나며 향후 GTX-B 노선과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이 예정된 대표적인 펜타역세권 예정지로 주거 환경이 우수해지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청량리역의 경우 지하철 1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에 이어 GTX-B·C 노선까지 예정된 서울 동부 교통허브이자 중심상권으로 부동산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서울 뿐 아니라 굵직한 교통망 개발이 예정된 경기 지역들도 주목 받고 있다. 동탄역은 GTX-A·SRT·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 인동선(예정)·동탄 트램(예정) 등의 다양한 교통망과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인구 유입 증가는 물론 랜드마크 단지를 중심으로 수억 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수도권전철 1호선과 SRT, GTX-A·C 노선 연장(예정)과 수원발 KTX 직결(예정) 등 연결되는 철도 노선이 많은 평택지제역도 뛰어난 네트워크 효과와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인해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 받으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평택 부동산 시장도 이 같은 교통 호재 속에 들썩이는 분위기다. 다양한 노선이 지나는 수혜 단지로 주목 받는 대표적인 곳이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다. 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평택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강남 수서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한 SRT 평택지제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로 연결된다.
5개 철도 노선 연결이 계획된 평택지제역의 교통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이러한 교통 프리미엄과 함께 계약 조건도 주목할 만하다. 통상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입주 시까지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해 소비자 부담을 크게 덜었다.
업계 전문가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처럼 수도권 1호선, SRT, GTX, KTX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입지에 합리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춘 단지는 흔치 않다”면서 “특히 평택지제역의 GTX 노선 연장과 KTX 직결이 현실화되면, 교통 호재와 프리미엄이 동시에 반영되는 대표 단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다. 총 1918가구 중 5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 45~112㎡의 중소형 위주의 구성, 실속 있는 평면 설계,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AK플라자, 평택 중앙시장 등 쇼핑·교통 편의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생활밀착형 입지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합정초, 평택고, 한광고, 마이스터고 등 평택 중심의 학군이 포진해 있어 학부모 수요층에도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도 평택은 전국 최상위권에 속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송탄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특히 삼성 평택캠퍼스의 고도화가 진행 중인 만큼 고정 수요 기반이 탄탄한 직주근접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쾌적한 조망과 통풍을 고려한 평면 설계, 12개 타입의 다양한 공간 구성은 물론,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가구당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 전 세대 개별 창고 등 실용성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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