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XC60’ 업그레이드 출시…사전 예약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31 09:54:41
수정 2025-07-31 09:54:41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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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Car UX, 액티브 섀시 등 다양한 사양 개선

2008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XC60은 볼보자동차의 안전 헤리티지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SUV의 실용성을 하나의 역동적인 패키지로 결합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 안전과 품질, 프리미엄 주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패밀리카의 벤치마커로 평가받으며 누적 판매 270만대를 기록,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신형 XC60은 전동화 미래를 연결하는 모델로 우아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차세대 사용자 경험 Volvo Car UX, 새로운 프리미엄 소재 사용 등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업그레이드해 패밀리 SUV로 거듭났다. 특히 편안함과 성능을 모두 중시하는 이들을 위해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액티브 섀시가 B5(MHEV) 울트라 트림부터 기본 적용된다.
액티브 섀시는 차와 도로, 운전자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해 현재 도로 및 주행 조건에 맞춰 편안함과 핸들링을 최적화하는 첨단 기술이다. 고속 주행 시에는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체 높이를 낮추고, 험한 길에서는 승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상고를 높여주는 방식이다. 무거운 짐을 적재할 때도 버튼 하나로 차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와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퀄컴(Qualcomm)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응답성을 갖췄으며, 정전식 터치 기술을 사용해 화면을 거의 터치하지 않고도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고화질의 화면과 새롭게 탑재되는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를 통해 OTT, SNS,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회 충전 시 최대 61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와 마일드 하이브리드(B5, MHEV)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가장 많은 고객 분들이 찾으시는 패밀리카로써 XC60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동급 모델을 뛰어넘어 플래그십 수준의 승차감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험, 세계적인 안전성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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