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광화문 BIZ프라임센터 개점...기업금융 거점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5-07-31 15:03:55 수정 2025-07-31 15:03:55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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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30일 서울 소재 기업고객 대상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광화문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2023년 7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산업단지 중심으로 확장 중인 기업특화 채널의 13번째 지점이다. 

이번 센터는 서울의 3대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종로) △GBD(강남) △YBD(여의도)뿐만 아니라 IT산업 중심지로 부상한 △성수지역까지 포괄하는 전략 거점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에는 기업금융 전문가뿐만 아니라 PB(자산관리) 및 비영리기관 전담 인력이 배치돼,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정진완 은행장은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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