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산장,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제작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7-31 15:50:04
수정 2025-07-31 15:50:0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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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식 캐주얼 다이닝 ‘부엉이산장’은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MZ세대들의 핫 브랜드인 ‘부엉이산장’과 MZ세대들의 워너비인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만남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인기 네이버웹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박윤재(윤산하)의 대환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과 동시에 네이버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 3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한편, 네이버 엔터 종합 숏텐츠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K-POP 아티스트 윤산하, 아린, 츄 등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서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 제작지원에 나선 ‘부엉이산장’에 MZ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엉이산장’은 F&B의 극심한 불황 가운데도 가맹점이 계속해서 증가하며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F&B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부엉이산장’의 경우 매출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외식업 프랜차이즈 평균 폐점률은 14.9%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부엉이산장’은 계속해서 가맹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난 21일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부엉이산장’의 주중, 주말 방문객도 늘고 있다.
한편, ‘부엉이산장’을 운영 중인 트리니티에프앤비의 성민수 대표는 “정부가 3분기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서울, 수도권 지역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상권에 전 가맹점이 포진돼 있는 ‘부엉이산장’이 하반기 큰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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