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탄, '쌀 기부'…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출발
경제·산업
입력 2025-08-04 11:27:48
수정 2025-08-04 11:27:4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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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가족 지원 이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행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오징어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해탄은 경기도 화성시에 신규 직영점 화성안녕직영점을 오픈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쌀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매장 확장이 아닌, 해탄이 추구해온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연장선이다. 전달된 쌀은 화성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기부될 예정으로, 브랜드가 지닌 ‘상생과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탄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보를 2025년 2월부터 이어오고 있다. 당시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혼모 가족의 자립과 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해탄은 미혼 엄마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에도 적극 동참해왔다. 해탄은 현재 60호점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이 돋보이는 오징어 요리 전문 브랜드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여는 화성안녕직영점은 1층 전용매장 구조와 쾌적한 시설, 해탄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앞세워 지역 고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한정 할인 이벤트 및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영 해탄 대표는 “브랜드의 성장은 곧 사회적 책임과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화성안녕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지역사회와도 더 가깝고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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