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남양주에 2357가구 공급…11일부터 청약 접수

경제·산업 입력 2025-08-05 11:50:01 수정 2025-08-05 11:50:01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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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 A-1 단지조감도. [사진=LH]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구리갈매역세권 및 남양주진접2 지구에 총 2357호 주택공급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에서는 A-1블록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되며, 총 11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46형 285가구, △55형 897가구로 구성된다.

남양주 진접2지구에서는 두 개 블록에서 주택이 공급된다. A-1블록 공공분양주택은 총 920가구로 △51형 359가구, △59형 561가구로 구성된다. A-4블록 신혼희망타운에서는 전 가구가 55형으로 구성된 25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리갈매역세권 A-1 블록과 남양주진접2 A-1블록, A-4블록 모두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 및 실거주 의무 각 3년이 적용된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지하철 8호선·경춘선, GTX-B 예정)에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진입 나들목과도 가까워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갈매지구·별내신도시 등 인근 주거단지와 연결된 생활권에 속해 있다.

남양주진접2 지구는 인접한 남양주왕숙 지구의 생활·교통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지구 내 진접선(4호선 연장)에 풍양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또한 GTX-B 등 광역 교통망과 연결돼 서울 도심 접근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사전청약자 먼저 진행되며, 세 블록 모두 오는 11일부터 가능하다.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은 사전청약자 청약 접수가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청약 접수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계약 체결은 12월 예정이다.

남양주진접2지구 A1블록은 사전청약자 접수가 11일부터 12일까지, 특별공급 접수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일반공급 접수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28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1월 중 체결될 예정이다.

A4블록은 사전청약자 접수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신규 청약 접수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29일이다. 계약 체결은 12월로 예정돼 있다.

LH는 오는 10일까지 각 블록별 주택전시관을 운영한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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