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 콩 생산농가 다수확 재배기술 교육
전북
입력 2025-08-07 14:49:13
수정 2025-08-07 14:49:13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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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전후 주요 병해충 방제, 양·수분관리 등 농가 맞춤형 교육 진행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콩 재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백인열 농학박사가 콩 생육 중기부터 후기, 수확기까지의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병해충 방제, 양·수분관리, 기계 수확 후 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재배기술 정보를 제공했으며 추가로 콩 신품종 주요 특성에 대한 내용도 안내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작년에 많이 발생했던 자반병(자주무늬병)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요령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콩 수량 저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노린재류, 나방류 방제법, 다수확을 위한 웃거름 시용에 대한 내용을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기 전후가 콩 생산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고품질 콩 안정생산을 위한 효과적인 재배기술 정보를 제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영농 기술 교육과 현장기술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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