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마이랩, 모기기피제 290ml 대용량 제품 출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세스코는 국내 모기 기피제 최초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마이랩 모기 기피제' 290ml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기 뿐만 아니라 진드기까지 함께 기피할 수 있는 모기기피제는 2025 APEC 공식 후원 제품이다. 기존 기내 반입이 가능한 소용량(70ml)은 간편한 휴대성, 강력한 분사력으로 지난해 판매량이 2배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대용량(290ml) 제품은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사용량과 범용성을 고려했다. 이 제품은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의 고객 니즈에 부흥하고자 개발됐다. 

세스코 마이랩 모기기피제는 WHO 기준 ‘U’등급 주성분 IR3535를 활용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인체용 모기기피제다. 안전한 성분으로 영아부터 노년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피부 저자극 제품이다.

단회투여경구독성, 단회투여경피독성, 피부감작성, 안점막자극, 피부자극, 급성흡입독성시험 등 6종 독성시험과 GHS 독성 5등급 기준을 모두 통과하며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특히,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으며 피부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대용량 모기기피제는 넉넉한 사용량으로 가정은 물론, 캠핑, 텃밭 등 모기 기피제 사용이 많은 곳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동 교육기관의 야외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에서 유용하다. 최대 810회 분사할 수 있고 팔다리에 가볍게 분사하면 최대 4시간 모기 기피, 3시간 진드기 기피 효과가 지속되며 산뜻한 로즈향과 수성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식약처 허가에 이어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까지 국내외에서 세스코 마이랩 모기기피제 제품력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