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고척스카이돔서 야구축제 ‘파트너데이’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8-11 16:25:09
수정 2025-08-11 16:25:0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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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원은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025 대원 파트너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단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원은 이번 파트너데이를 통해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주거 브랜드 ‘칸타빌’ 등의 가치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외부 커피차 행사를 시작으로, 부채 증정, 시구 및 시타, 각종 이닝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닝이벤트로 파트너데이 퀴즈를 통해 유니폼, 모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으며, ‘조선팝’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서도밴드가 시구를 맡아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시타를 맡은 대원의 협력사 더피알커뮤니케이션 황준호 부사장은 “대원 파트너데이를 맞아 자리를 빛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며, 함께하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교류와 응원의 장이 되었다”며 “향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무더운 날씨를 타파할 수 있는 시원한 승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원 관계자도 “파트너사 가족분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고,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원은 업계 내 경쟁력을 더욱 키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또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직접 소통하며 인프라를 공유하고, 고충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은 주택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5 시공능력평가 충북 1위에 선정된 대원은 하반기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북변2구역 도시개발 사업 내 공동주택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수도권 서부권역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의 분양 성과가 기대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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