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25-08-12 09:51:14
수정 2025-08-12 09:51:1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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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컴투스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12시부터 ‘더 스타라이트’ 공식 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시작 3시간 만에 24개 서버 정원을 모두 채우며 빠르게 종료됐다. 캐릭터명 선점은 정식 게임 출시 전 원하는 닉네임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벤트 예고 이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오픈 직후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일시적으로 참여가 지연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였다.
컴투스는 이에 맞춰 신속히 서버를 증설해 수용 인원을 확충하고, 오는 8월 18일 두 번째 선점 이벤트를 개시한다. 2차 이벤트는 18일 오후 12시 공식 사이트에서 열리며, 추가로 증설된 ‘라이뉴’와 ‘란스’ 2개 월드 내 12개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아직 캐릭터명을 선점하지 않은 사전 예약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에서 향후 사용할 본인의 게임 계정으로 로그인 후, 사전 예약 휴대폰 번호로 인증하면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차원의 경계가 무너진 멀티버스 세계관과 다층적 서사를 담아낸 초대형 MMORPG로 올해 3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이색적 풍경과 전략적 전투 설계로 새로운 시청각적 몰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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