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안전 혁신 전략 회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8-12 10:15:19
수정 2025-08-12 10:15:19
이지영 기자
0개

이번 회의는 건설현장의 운영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과제와 본사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현장별 안전관리 현황 점검 △위험성 평가 체계 강화 △안전교육 내실화 △신호수 등 안전요원 배치 실태 개선 등 현장의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중대재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는 경영진과 현장 간 소통 강화, 협력사와의 안전관리 역량 및 소통 체계 고도화, 현장 맞춤형 교육 확대 및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 등이 제시됐다.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는 “중대재해는 어느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전략 회의를 계기로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자까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정착시켜 무재해 현장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계룡건설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안전 관련 전략회의와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바디프랜드, 치료보조기기 특허 출원 1위 기업 등극
- 중기중앙회-중기부, 노동인력 현안 간담회 개최
- 한국전력, 2분기 영업이익 2조1359억원…전년비 70.8%↑
- 불황에도 훈풍 부는 울산 주택시장, ‘더폴 우정’ 분양 임박
- 딥서치, ‘리스팅’으로 기술보증기금 민관협력 파트너 합류
- 경총 "손경식 회장, 국회의원 전원에 서한 전달…노조법 개정 중단 호소"
- AI전문기업 ‘메인라인’, ‘Magic시리즈’ 상표등록 완료
- 이문 아이파크자이 i-PLACE, 단지 내 상가 공급 예정
- 이마트, 2분기 영업익 216억원…전년比 '흑자 전환'
- 고려아연, AI 전담조직 신설…UNIST와 전문인력 육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