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정상회담서,, '평택시와 다낭시 협력관계 확대'

전국 입력 2025-08-12 14:52:45 수정 2025-08-12 14:52:45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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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지난 11일 열린 한국과 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주요 경제거점 도시인 평택시와 다낭시가 '우호교류합의서 교환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응우옌 반 꽝 다낭시 당서기는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서기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의서를 교환했습니다.

정상회담에서 흔치 않게 지방정부 간 교류 행사가 개최된 것은 양국이 국가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지방정부까지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평택시와 다낭시의 협력 체계는 한국과 베트남의 다층적 외교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다낭시와 적극 협력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등 지방정부 간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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