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랩스, 블랙박스 도어락 등 13년 연속 ‘굿디자인’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8-18 16:35:23 수정 2025-08-18 16:35:2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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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도어락. [사진=HDC랩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C그룹의 공간 AIoT 전문기업 HDC랩스는 ‘블랙박스 도어락’과 ‘스마트 에너지미터’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첫 수상 이후 13년 이상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스마트홈 디자인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으로, 제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 인증 마크 ‘GD’를 부여한다. 매년 치열한 경쟁 속에서 HDC랩스는 기술과 감성, 기능과 미학을 완벽히 결합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블랙박스 도어락은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꾼 프리미엄 디지털 도어락이다. 실시간 출입 확인과 낯선 인물 자동 촬영 기능으로 ‘스마트 보안 기기’로 진화했으며, 직관적인 손잡이와 미니멀한 외관은 모든 연령층이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조명·난방·환기 제어를 하나로 통합한 초슬림형 스마트 디바이스다. 두께 7.8mm의 세련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다크브라운 컬러는 매트로 감성과 미래지향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여기에 슬라이드 터치 UI와 블랙 스모그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스마트 에너지미터. [사진=HDC랩스]

두 제품 모두 ‘On Life Naturally’라는 HDC랩스의 디자인 철학 아래, 기술을 생활 속에 부드럽게 스며들게 하고 공간과 하나 되는 미니멀리즘을 실현했다.

HDC랩스 관계자는 “13년 이상 연속 수상은 우리의 기획력과 디자인 철학이 시장에서 확실히 통한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홈과 AI 융합을 선도하는 디자인 혁신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대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랩스는 올해 상반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지능형 홈 서비스 ‘AI 홈에이전트’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디자인 경쟁력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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