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BMW 전기 SUV ‘i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5-08-19 09:02:56
수정 2025-08-19 09:02:56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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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핸들링·접지력…전기차 최적 성능 맞춤 타이어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성능 전기 SUV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을 통해 고출력 전기 차량을 뒷받침한다.
‘아이온 에보 SUV’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였다. 뿐만 아니라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이온 에보 AS SUV’은 저소음 패턴 디자인으로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의 공기 경로를 좁혀 모든 속도 범위에서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도 사계절 내내 탁월한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한국(Hankook)’ 브랜드로 BMW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BMW 고성능 세단 ‘M5’ 7세대 모델 독점 공급을 비롯해 ‘1,2,3,4,5 시리즈’, SUV 모델 ‘X1, X3, X5’ 등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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