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전시 상황 대응 실제 훈련 실시
강원
입력 2025-08-19 16:07:05
수정 2025-08-19 16:07:0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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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테러로 인한 북부지방산림청사 화재 대응 훈련...원주소방서와 함께 실시

전직원 약 40여명과 원주소방서 인력이 함께 동원 돼 국가중요시설인 청사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을 병행 했다.
이번 훈련은 전 세계적으로 드론 공격과 테러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드론 공격으로 인한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직원 대피, ▲원주소방서와 합동 화재 진압·진화, ▲부상자 응급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청장 직무대리 정상수 산림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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