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대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원도심 활성화 해법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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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9 17:20:18
수정 2025-08-19 17:20:1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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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구역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약 122만㎡ 규모이며, 2024년 6월 착수해 2026년 6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계획은 인천대로를 단절이 아닌 연결 공간으로 전환하고, 문화·산업·주거 기능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시는 구역 통합, 건축물 용도 완화, 블록 단위 개발 유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재건축과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테라스형 전면공지 허용과 기반시설 확보 등으로 보행환경과 지역 상권 활성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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