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아이 "생성형 AI 기반 자체 솔루션 고도화"

금융·증권 입력 2025-08-21 16:43:56 수정 2025-08-21 16:43:56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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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기능·연동성 강화 및 웹 개발 병행

[사진=케이쓰리아이]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케이쓰리아이가 최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자체 AI 메타버스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솔루션 고도화는 △생성형 AI 기반 아바타 3D 모델 자동 생성 △AI 음성대화 연동 최적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구축을 골자로 한다. 솔루션 기능과 연동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서비스 및 관제 웹 개발을 병행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활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쓰리아이는 지난 6월 첫 AI 메타버스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AI 솔루션은 다양한 센서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AI가 실시간으로 해석해 음성 대화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쓰리아이는 솔루션 출시 후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솔루션을 공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글로벌 대기업 관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MVEX 2025에 참가한 후 정부기관과 지자체, 대기업, 의료기관의 니즈를 반영해 자체 AI 메타버스 솔루션 고도화를 결정했다”며 “AI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기업 및 기관들이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와 AI 솔루션 간 연동성을 극대화해 하반기 중 공급 성과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책과제 선정으로 AI 기술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에 AI 메타버스 솔루션 고도화 및 추가 AI 솔루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상용화한 고품질 자체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이어나가 AI 신사업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인 본원사업에 더해 실적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쓰리아이는 최근 ‘2025년도 AI 글로벌 빅테크 육성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국책과제를 통해 3년간 최대 46억원 규모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자체 AI 에이전트를 개발, AI 기술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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