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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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2 19:57:58
수정 2025-08-22 19:57:5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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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신체활동·재활 지원 강화
다양한 운동 콘텐츠로 안전하고 즐거운 참여 환경 제공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재활 치료 지원을 위해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축 사업에는 남원시 교육체육과의 지원으로 총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VR 운동 콘텐츠를 갖춘 공간으로 조성됐다.
임은용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가상현실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능동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복지를 실천하고 자립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용 남원시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남원시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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