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생명연과 오가노이드 공동연구
경제·산업
입력 2025-08-25 18:55:02
수정 2025-08-25 18:55:02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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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이 지난 22일 대전 본원에서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 공동 기술 개발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 유래 조직 샘플이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세포집합체로, 생체 내외의 특성을 모사할 수 있어 질병 메커니즘 연구, 환자 맞춤형 신약 개발, 재생의학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능·안전성 평가 플랫폼 개발, 저속노화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합니다.
이밖에도 오가노이드 기술로 정관장 홍삼 성분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영향 평가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예정입니다.
[싱크] 홍순기 / KGC인삼공사 R&D본부장
“업무협약을 통해 최첨단 오가노이드 기술을 통한 공동연구로써 K건기식 홍삼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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