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전문기업 메인라인, 조직개편… ‘AI와 SaaS R&D 집중’
경제·산업
입력 2025-08-27 09:00:10
수정 2025-08-27 09:00:10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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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AI전문기업 메인라인이 사업다각화 및 전사적인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인라인은 보험산업에 특화된 AI기반 인슈어테크로 국내 대형보험사의 레퍼런스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대표 솔루션인 ‘Magic시리즈’로 보험산업의 데이터 활용과 업무처리를 자동화·효율화 하는 기업이다.
메인라인은 2024년 과기정통부 ICT혁신 장관상, 2023년 서울투자청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Core100 선정 등 지자체로부터 탁월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현재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슈어테크를 바탕으로 AI와 SaaS 분야에 과감한 R&D를 통해, Web 기반의 AI SaaS 서비스로 확장하여, 토탈 인슈어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SaaS R&D 부문과 전략기획 부문을 신설했다. AI SaaS R&D 부문은 Web과 기술 표준, 내부 보안 등을 총괄하고, 전략기획 부문은 AI 엔진, AI 파싱, sLLM 등 AI 응용에 대한 AI 미래전략을 총괄한다. 또한 전략기획 부문에 신사업팀을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메인라인은 작년부터 국내 보험산업과 비즈니스 구조가 매우 유사한 일본시장 진출을 준비해왔었다.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는 “변화와 혁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IT기업은 금세 시장에서 도태되고 만다”라며 “보험산업에 특화된 인슈어테크 기술과 노하우로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AI와 SaaS R&D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새로운 미래 비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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