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맛-닿음 프로젝트’ 진행…무안 고구마 활용
경제·산업
입력 2025-08-27 10:02:53
수정 2025-08-27 10:02:5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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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위한 프로젝트 전개
지난 7월 '서산 해풍 감자'에 이어 두 번째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전라남도 무안군과 함께 지역 상생 캠페인 ‘맛-닿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맛-닿음은 ‘맛으로 마음이 닿다’는 의미로, 국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사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현대그린푸드가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난 7월 충남 서산의 해풍 감자를 시작으로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번 무안 고구마가 두 번째 주인공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무안 고구마를 전국 600여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9월부터 두 달 간 '고구마채 튀김 국물 닭갈비'·'돈육고구마 카레라이스' 등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메뉴를 특별 편성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고구마 활용 메뉴 제공 외에도, 무안 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유기농 아이스 군고구마'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등 온라인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경품 추첨, 퀴즈 이벤트 등을 열어 고구마·황토랑쌀 등 무안 특산물 알리기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닿음 프로젝트를 이어나가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에 지속해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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