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라뱃길 활성화 ‘주민 참여’ 카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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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7 13:21:41
수정 2025-08-27 13:21:4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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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경인아라뱃길을 문화·관광 중심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서구와 계양구 주민, 이용객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전거·산책로, 가족 휴게공간, 편의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기본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그동안 아라뱃길은 수도권의 유일한 내륙 수로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콘텐츠와 시설 부족으로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아라뱃길을 새로운 수도권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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