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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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8 13:06:37
수정 2025-08-28 13:06:37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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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미사·감일 일대서 여름방학 집중 단속… 12개 단체 60여 명 참여
[서울경제TV 하남=김채현 기자] 하남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오후 6시, 덕풍·신장 원도심과 미사·감일 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유해환경 점검을 벌였다.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캠페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YWCA, 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폴리스 등 12개 단체 소속 60여 명이 참여해 권역별로 활동했다.
단속 대상은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인 노래방·룸카페, 술·담배·전자담배 판매 행위 등이었다. 성인용품점의 성인 인증장치 설치 여부, 유해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 내 이성혼숙 묵인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 조치를 예고했으며, 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한 수시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소년 보호는 어른들의 책무이자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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