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삼성디스플레이, 96억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
금융·증권
입력 2025-09-02 09:14:27
수정 2025-09-02 09:14:27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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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실적 반등·사업 성장 전환 기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영우디에스피가 삼성디스플레이와 96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누적 수주 잔고는 585억원이다. 이는 향후 실적 반등과 사업 성장 전환의 신호탄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영우디에스피는 주요 고객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수주실적을 늘려가고 있다. 상반기 278억 계약에 이어 하반기에도 17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또한, 회사는 디스플레이 분야를 넘어 반도체 및 이차전지 검사장비 등 미래 산업을 겨냥한 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력 기반의 사업 다각화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올 들어 연속적인 대규모 수주가 이어져 당사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기술력과 고객사 신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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